결별설 나온 한예슬 테디 측 "휴대전화 배경 커플사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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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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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사진[사진= YG &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결별설에 휩싸인 한예슬과 테디 측이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26일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한예슬·테디의 결별설이 너무 뜬금없이 나왔다. 하지만 루머일 뿐 현재 잘 만나고 있다"면서 "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현장이 엄청 바쁘다. 그 와중에서도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특히 한예슬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에 테디와 찍은 사진을 올려놨으며, 촬영 틈틈이 전화통화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공개연애를 시작한 한예슬과 테디는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예슬·테디 결별설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왠지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잘 사귀길" "한예슬 테디 사귀는 거 지금 알았다" "한예슬 테디 커플사진을 휴대전화에 해놓을 정도로 애정 장난 아니라는데 웬 결별설?" "한예슬 테디 잘 사귀어서 결혼까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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