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홍콩과 창조산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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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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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홍콩 창조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그레고리 소(Gregory SO) 홍콩특별행정구 상업경제발전부 장관이 협력 양해각서 서명을 하고 있다. ]
 

[2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홍콩 창조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그레고리 소(Gregory SO) 홍콩특별행정구 상업경제발전부 장관이 협력 양해각서 서명을 마친 뒤에 악수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홍콩 상업경제발전부는 26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과 홍콩 창조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광고와 건축, 디자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영화, 음악, TV, 인쇄와 출판 등 문화 부문의 산업적 이용을 위한 정보와 인적자원 교류, 국제 학술세미나 등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MOU 체결식엔 김종덕 장관과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상업경제발전부 그레고리 소 장관이 참석했다.

 김종덕 장관은 "한국과 홍콩이 문화 창조산업 분야의 정책, 인력교류, 협력 프로젝트 개발 추진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의 대표 영화시장으로 꼽히는 홍콩 필마트(FILMART)와 부산국제영화제(BIFF), 방송과 영상 부문 국제콘퍼런스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등에서 상호 참여와 협력 등이 우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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