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내년 1월 신촌에 패션·외식 복합관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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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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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랜드그룹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촌 그랜드마트를 패션·외식 브랜드 복합관으로 새롭게 꾸며 내년 1월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랜드마트 건물의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연면적 4958㎡ 공간에 일괄제조·유통(SPA) 브랜드 ‘스파오’와 슈즈 SPA 브랜드 ‘슈펜’ 등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가 들어선다.

외식 브랜드의 경우 입점 계획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이랜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SPA 브랜드가 부족한 신촌에 복합관을 열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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