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문희준, 장예원에 사심 고백 "웃으니까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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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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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장예원[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가수 문희준이 장예원 SBS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게스트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배우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매직아이’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눈을 못 맞추겠다. 웃으니깐 미치겠다. 오늘은 웃지 말아달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아까 썸녀가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매직아이’ 문희준은 “걔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썸도 아니고 섬이다”며 “섬이라 못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직아이’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 막내라 사무실의 잡일을 담당한다고 말하자 “내가 다 해놓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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