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권역 확장 '망고식스'…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잇따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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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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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승승장구 ‘망고식스’…국내에선 카페망고식스2.0 선봬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케이에이치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 www.mangosix.co.kr)’가 국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망고식스는 최근 미국, 중국 등 세계 최대 시장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MF)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규 브랜드 ‘카페망고식스2.0’을 오픈했다.

지난 해 해외진출을 시작해 중국 2개, 미국/러시아에 각 1개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진출 첫 해를 순조롭게 마감한 망고식스는 올해 공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을 시작했다.

망고식스는 세계 1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사업을 위해 한류를 무기 삼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5번의 MF(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5월 상해를 시작으로 9월 저장성/강소성, 10월에는 ‘호남성,호북성,안휘성’, ‘운남성,귀주성,광시성’, ‘쓰촨성,충칭’ 등에 대한 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며 단숨에 9개성 2개 직할시로 사업권역을 넓혔다.

망고식스는 <상속자들> 등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에 PPL을 진행하여 중국에서 한류카페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 망고식스는 중국에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여개가 더 문을 연다. 최근 체결한 4건의MF가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면 매장수는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8월에는 미국에서도 현지 한인기업과 MF를 체결해 사업 영역을 조지아 주, 버지니아 주, 플로리다 주 등 7개주로 확대했고 애틀랜타에 1개 매장(둘루스점)을 열었다. 망고식스는 지난해 10월 LA 베버리힐스에 미국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급변하고 있는 러시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방과 함께 세계 문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러시아 젊은이들이 차를 즐기던 기성세대와 달리 커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글로벌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도 한류의 인기가 좋아 현지인들이 드라마에서 봤던 망고주스 등 망고식스의 메뉴에 큰 호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건강한 디저트 백화점을 컨셉으로 9월 신규 브랜드 ‘카페망고식스2.0’을 론칭하고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카페망고식스2.0은 컨셉처럼 세계 각국의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전문점이다. 유기농 아사이베리로 만든 브라질의 디저트 아사이볼,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도쿄 명물 도지마롤,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 물 한방울 넣지 않은 착즙주스 등 100여 종 이상의 디저트를 제공한다.

카페망고식스2.0은 한 달여 만에 서울 부산, 목포 등에 5개 매장을 여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20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매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점(서울 강남구 신사동 542-6)에서 진행되며 전화(02-501-7266)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망고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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