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총연합,송도워터프론트 사업 즉각추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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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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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이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의 즉각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회장 조형규.이하 총연합회)는 3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도프론트사업에 대해 시민단체와 정치권까지 가세해 얼토당토한 이유로 사업중단을 요청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 며 “이를 바로잡기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총연합회는 “송도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주민들의 분양수익과 민간투자에 의한 사업으로 인천시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한뒤 “최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인천시의 재정위기를 이유로 사업의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는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총연합회는 또 “전문성이 없는 일부시민단체나 균형발전 논리를 펼치는 단체들의 입장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총연합회는 “송도워터프론트 사업은 인천에서 쇼핑,즐길거리,먹거리등을 해결할수 있는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전개될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사업으로 국제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관광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 또한 인천시와 인근 도서지역을 하나의 관광시설로 이용하면 섬지역의 관광객 수요를 연결하는 빨대역할도 가능한등 인천의 이미지개선과 세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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