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책 읽어주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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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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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간부 공무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시장을 비롯,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책 읽어주기 사업은 오는 28일부터 내달말까지 명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삼성초, 화창초, 안양초 병설유치원, 동편어린이집 등 관내 7개 교육기관에서 실시된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똥벼락>, <일어나요 로자> 등 국내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을 읽어 주는 이번 수업은 어린이들은 책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 살림을 맡고 있는 공무원과 관공서의 역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 읽어주기에 직접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지난 25일 안양시립도서관 책읽기 봉사단체인 ‘행복한 의자나무’ 회원의 지도로 책 읽어주기 기법과 발성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게 될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전문가처럼 능숙하지는 못하겠지만 손자․손녀를 대하는 할아버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책을 읽어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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