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교통인프라 구축...'거제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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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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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한민국 조선산업 메카로 성장 중인 거제시에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다. 거제시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교통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인해 인구 유입이 해마다 늘고 있다.

실제, 거제시는 지난 2010년 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거제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과거 거제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려면 2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됐으나, 개통 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 해 졌다. 또한,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해 남해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완도•목포 등을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 인프라를 구축시킬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 2공구인 경남 거제시 아주동∼상동 간 도로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해 7월 개통 되었고, 이번 2공구 구간의 4차선 도로가 완전히 뚫리면서 고현시가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면서 만성정체구간인 국도 14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거제시의 동~서간을 연결하는 계룡산터널이 이르면 내년 2월 착공될 예정이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함께 장목관광단지 진입도로로 이용되므로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방침으로 오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거제시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거제시의 가장 큰 관심사는 2조원대 사업인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이다. 이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거제시는 생태환경과 문화관광ㆍ해양휴양 시설이 겸비된 고품격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 할 전망이며, 고현항 일대는 주거ㆍ상업ㆍ교육ㆍ의료ㆍ관광ㆍ문화시설 등이 두루 갖춰진 사계절 체류형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거제시에서 최근 분양을 앞둔 ‘거제 아이파크’가 있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5가구(전용면적 84~102㎡) 규모이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및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102㎡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7가구는 넓은 테라스를 갖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멀티룸, 동전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양쪽 조선소 모두 출·퇴근이 편리하며, 거제시청이 있는 지역 중심가인 고현·수월지구 등도 차로 10여분이면 오갈 수 있다. 단지 서북쪽에는 독봉산 산책로가 직접 연결되고 앞쪽에는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라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분, 삼성중공업까지 15분이면 도착 할 수 있고,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되며, 김해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연결하는 국도 58호선도 향후 이용할 수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문을 여는 ‘거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121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 63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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