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시청률 상승…'야경꾼일지'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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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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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비밀의 문’ 시청률이 바짝 상승했다.

9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4회는 전국시청률 10%(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7.9%에 비해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비밀의 문’ 4회에서는 이선(이제훈)이 영조(한석규)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계희(정현성)에게 병조판서를 하사하라”는 영조 앞에서 세자 이선은 “죄 없는 백성을 핍박하고 사지로 몰아넣은 죄를 네 기필코 죽음으로 묻고야 말 것”이라며 홍계희를 때려 눕혔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0.2%,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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