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국농업은행과 위안화 커미티드라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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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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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금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26일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과 미화 2000만 달러(1억2500만 위안)의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커미티드라인은 유동성 위기 발생 등 비상 상황에서 외화를 우선적으로 인출할 수 있는 구속성 있는 자금대여 약정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커미티드라인 체결을 통해 위안화 관련 업무 협력 기반 확대 및 원·위안화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약정을 통해 중국과의 교역 확대 및 역내 원·위안화 직거래 등 앞으로 증가하는 위안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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