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진종오 7위에 그쳐...내일 금메달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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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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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진종오 선수[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탈락을 맛본 사격 진종오가 다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20일 진종오는 인천 옥련 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권총 50m 개인전에서 92.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날 진종오는 본선 1위로 통과했으나 결선 초반에서 탈락했다.

진종오는 내일(21일) 오전 9시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개인 및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을 노린다.

앞서 진종오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권총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그간 아시안게임에서는 메달과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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