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윤지 "박현빈, 가곡 부를 때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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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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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윤지[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배우 이윤지가 박현빈을 위해 '히든싱어3'에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박현빈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3'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윤지가 사촌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윤지는 "가족은, 피는 못 속이지 않을까"라며 박현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이어 "내가 성악을 하는 오빠에게서 트로트를 발견한 사람이다. 이탈리아 가곡을 부르는데 뭔가 이상하게 꺾이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박현빈 어머니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느꼈다"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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