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 연휴 청소종합대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4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청소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9.6~10)에 관내 쓰레기 처리시설과 대행업체의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상황실을 마련하고, 16개조 85명의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기동처리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주요 도로변,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해 불법투기를 단속한다.

생활폐기물은 대행업체가 7~8일 쉬고 난 뒤, 9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시는 또 1일~25일 시내 주요 도로와 뒷골목 등에서 추석 전·후 시민 대청소도 실시한다.

한편 이호일 청소행정팀장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면서 “필요한 만큼의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등 생활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