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 박물관 특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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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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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김중업박물관이 오는 5일 오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김중업박물관에서 특별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부터 6회 연속 진행된 건축 컨퍼런스 ‘공간의 재탄생’과 연계된 것으로, 안양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성 및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에는 지역의 건축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안양지역건축사회 조철호 회장, ㈜아키플랜건축사 사무소 윤경숙 본부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서수정 본부장이 발제를 하며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원 및 시민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안양 도시재생 방안으로 가로주택 정비사업 및 마을 만들기(조철호 회장), 안양시 덕천마을 재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안양 도시재생의 방향성 모색(윤경숙 본부장), 주거지 근린재생에 초점을 맞춘 실천방향 제안(서수정 본부장)이다.

김중업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건축 및 도시와 관계된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존 건축 컨퍼런스 수강자뿐만 아니라 안양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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