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출생부터 1910년 순국까지.."배 7개 점 아명 응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2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출생부터 1910년 순국까지.."배 7개 점 아명 응칠"[사진=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업적에 관심이 뜨겁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했다. 안 의사는 가슴과 배에 7개의 점이 있어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고 해서 아명을 응칠이라 지었다.

안중근 의사는 16세인 1895년에 아버지를 따라 가톨릭교에 입교했으며 이때 도마라는 세례명을 얻었다.

25세인 1904년 홀로 평양으로 건너가 석탄상을 운영해서 돈을 모았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906년 상점을 팔아 그 돈으로 삼흥학교를 세우고, 이어 돈의학교를 인수하여 인재양성에 힘썼다

28세인 1907년 연해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의병운동에 참가했다.

2년 뒤 1909년 동지 11명과 손가락을 절단하며 맹세하고 동의단지회를 결성했다. 그해 10월에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31세인 1910년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으며, 3월 26일 형이 집행됐다.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31세 젊은 나이에 큰일을 하셨네요","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저도 점 7개 있는데 북두칠성은 아니네요","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정말 대단한 업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