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바다로 간 산적’ 500만 돌파 주역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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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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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22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름을 겨냥한 해양 어드벤처라는 장르가 관객들에게 어필한 모양새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코믹성이 떨어졌다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이에 ‘해적’에서 웃음을 담당한 개성파 배우 유해진이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회자되고 있다.

유해진은 ‘해적’의 개봉 초기부터 많은 관객들로부터 “유해진을 빼놓고 ‘해적’을 논하지 말라”는 극찬 사례와 함께 유해진 표 코믹 연기가 소문에 소문을 타면서 관객몰이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유해진은 해적이었으나 배멀미에 고통을 받다가 산적단에 입단하지만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다시 바다로 나가게 되고, 유일하게 바다를 경험했다는 이유로 초고속 승진을 하는 산적 철봉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들로 충무로를 휘어잡으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유해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매번 출연하는 영화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유해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철봉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겉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러닝타임 내내 쉼 없이 터지는 코믹연기와 기막힌 애드리브 등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이끌어냈다.

그동안의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코믹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냈고 관객들을 압도하는 극 장악력을 선보이며 영화 속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을 뿐만 아니라 '씬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스크린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500만 관객 돌파는 흥행 기록을 한 영화 ‘해적’의 흥행 주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유해진은 영화 개봉 이후 연일 호평 세례를 받고 있으며, 영화 ‘타짜-신의 손’ 개봉도 앞둔 상태로 쌍끌이 흥행에 충무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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