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 지침서 발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2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부산대학교병원이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지침서를 발간했다.[사진=부산대병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대병원이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 지침서를 발간했다.

외상 의학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독립형 외상센터로 지정되어 2015년 개소를 앞두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대수) 외상전문센터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최상 진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외상진료지침 및 외상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외상외과 세부 지도전문의 및 수련 전문의들이 각 년차별로 받아야 할 필수 교육코스 및 활동사항 등을 명시한 수련지침서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 표준화된 한국형 외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침서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가지며, 앞으로의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양성에 많은 도움을 줄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전문센터에서는 외상환자에 대한 표준화된 진료지침서도 올해 안에 발간할 계획으로 작업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