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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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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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린이 및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교 순회교육 실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목동초등학교 전교생 703명을 대상으로 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김현주 교수가 청소년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학교 건강 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식습관 및 신체활동 부족 등의 이유로 초중고생의 비만율이 15.3%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을 위해 ‘평생 건강을 위한 청소년 비만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에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비만 뿐 아니라 흡연 및 음주 예방,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불소보도 등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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