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주역, 1,2,6단지 청약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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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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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비수기인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e편한세상 광주역’ 1군 청약열기가 오는 21일(월) 진행될 2군 청약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난 17일과 18일 진행된 ‘e편한세상 광주역’ 1군(3•4•5단지)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96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6명이 신청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17일 진행된 1~2순위에만 무려 2,38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여름 분양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경기도 광주지역에 2000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린 것은 매우 주목할 말한 일로 업계에서도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이에 21일(월)에 진행되는 2군(1•2•6단지) 청약에도 기대가 모아지면서 업계는 청약흥행을 기록할거라 예상되고 있다.
 

[사진 = 'e편한세상 광주역' 청약현장]


특히, 2군 청약에 포함되는 1단지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센트럴 애비뉴’를 단지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대림산업이 5년간 직영으로 운영하며, 푸드마켓존 의료존 교육존 편의존 등을 분리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6단지의 경우 경안중학교와 맞닿아 있어 통학에 유리하며, 2단지는 어린이 놀이터 외 어린이 공원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의 흥행에는 교통여건의 개선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내년 말 신분당선 판교역과 이어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되면서,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약 13분대 도착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의 청약은 단지별로 1군(3•4•5단지)과 2군(1•2•6단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군(3•4•5단지)에 이어 2군(1•2•6단지)도 21일(월) 1~2순위, 22일(화) 3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 1, 2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 25일(금), 2군 28일(월)에, 8월 4일(월)~6일(수)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특히, 광주 지역민뿐 아니라 판교, 성남 등 주변지역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2군 청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1,2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수요자들이 몰리는 타입을 피하려는 등의 청약전략에 대해 문의하는 수요자도 많았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 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59㎡ 369세대 ▲73㎡ 395세대 ▲84㎡ 1,358세대다. 특히,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번호: 031-80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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