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선사업부 임원들, 성과급 25% 반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8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18일 무선사업부 임원 전원이 자진해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의 25%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TAI는 반기마다 지급되는 성과급으로 소속 회사나 팀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상반기 목표를 달성해 TAI 최고 등급을 받아 기본급의 100%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중 일부를 반납한 것이다.

이는 부진한 2분기 실적에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8일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 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