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아주세요’…팝아티스트 한상윤 이번에도 유기견들을 위한 자선 전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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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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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동물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그의 신작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팝아티스트 한상윤이 2012년 과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유기견을 위한 자선 전시에 참여를 한다.

그의 유기 동물에 애정은 남다르다. 이미 그는 많은 매체와 방송 그리고 잡지를 통하여 유기 동물관련 잡지에 그의 애견이자 유기견으로 입양해온 믹스견 “유니”를 소개하며 한국 뿐만이 아닌 일본에까지 유명세를 타고 활동을 하고 있다.

직업 특성상 몇일 밤을 새며 작업하는 시간이 긴 그에게는 “항상 작품을 임할 때 반려 동물이 있기에 가장 큰 힘이 된다. ” 라는 말과 같이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써 작품 속에까지 등장을 시키며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 사랑 전시 ‘HUG 안아주세요’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그들의 따뜻한 눈빛과 몸짓으로 가장 순수한 메세지를 전달하며, 때로는 사람이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기쁨과 위안을 준다.

최근에는 인기 연예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등 스타들의 반려동물이 이슈가 되기도 하며, 이효리, 혜박 등 여러 스타들의 유기견 입양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되어 동물사랑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갤러리 위 주희 관장은 “제 2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지 말고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을 주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애완동물(pet animal)이 반려동물(companion animal)로 자리잡는 과정 속에서 그 의미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동물을 작품으로 표현한 예술작품들을 소개한다.”고 전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펫셔니스타(패셔니스타에 펫(Pet)을 결합한 신조어)를 비롯한 애견동호인들과 함께 바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김희조, 박종경, 임지빈, 최지인, 한상윤 작가가 참여하며 사랑스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또는 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상상력으로 다양하게 표현된 동물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팝아티스트 한상윤 이번에도 유기견들을 위한 자선 전시에 참여,, [사진제공=한상윤]

10일 오후 5시에 전시오프닝세러모니와 더불어 진행되는 ‘펫셔니스타와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에는 다나&선데이, 유소영, 배슬기, 박은실 등의 스타가 참여하며 동물보호 동호회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에서 유기견 분양 행사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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