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우수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3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이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배구조 우수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모든 상장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와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안랩은 2008년 첫 수상 이래 올해까지 6회째 수상했다.

안랩은 2005년에 CEO와 이사회의 역할을 분리해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갖췄다. 2007년에는 국내 벤처기업 중에서 이례적으로 사외이사 비율을 50%로 확대한 데 이어 감사위원회를 설치했다.

안랩은 창립 이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개인용 백신 V3 라이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IT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V스쿨’을 꾸준히 개최,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학과, 컴퓨터공학과에 정규 과목 강의 등 적극적인 지식 기부로 미래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랩은 지역 기반 기업 사회 공헌 연합 ‘판교CSR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참여해 지역 내 중·고·대학생 등 연령별 맞춤 강연회와 유용한 IT 정보 확산을 위한 ‘IT UCC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이번 지배구조 우수기업 수상이 우리 사회에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랩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우수상’ 수상[사진 = 안랩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