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구나운, 전국 아줌마 어깨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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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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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구나운[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트로트 신예 구나운이 아줌마 팬덤을 보유하며 트로트계의 꽃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구나운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화려한 무대매너로 전국 아줌마의 어깨를 들었다 놨다 했다.

또 1일부터 2일까지 양일에 걸쳐 열린 공연을 통해 충청도 아줌마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측은 "전국 아줌마들 사이에서 구나운의 인기가 대단하다. 잘생긴 외모와 무대매너가 인기 요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구나운은 KBS1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섭외돼 오는 29일 경북 봉화군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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