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 1, 2, 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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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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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I미디어가 발간한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사진=FKI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경제 전문가 양성소 ‘자유와창의교육원’과 손잡고 시장경제의 핵심 원리를 일상생활과 역사 속 사례들로 재미있게 풀어쓴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를 1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시장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체제, 원리, 정부, 개방, 복지, 기업, 기업가, 노동 등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9가지 핵심 요소들을 각 권으로 다루는 이 시리즈는 3권씩, 3차례에 걸쳐 출간될 예정이며, 이번에 출간된 1차분은 ‘기본 개념’과 ‘체제’, ‘원리’를 다루고 있다.

1권 ‘시장경제란 무엇인가’는 시장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인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다룬다. 2권 ‘정의로운 체제, 자본주의’에서는 인류의 번영을 꽃피운 핵심 에너지로서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그러한 자유가 경제와 융합된 형태를 자유주의 시장경제, 즉 자본주의로 정의한다. 3권 ‘사회주의는 왜 실패하는가’는 시장경쟁의 원리가 가져다준 남북한의 경제적 차이를 통해, 사회주의 체제의 한계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1차분 3종에 이어 시리즈의 후속편은 9월(정부, 개방, 복지)과 2015년 1월(기업, 기업가, 노동)에 걸쳐 완간될 예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각 권마다 200쪽을 넘지 않는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됐고, 내용의 이해를 돕는 삽화까지 배치되어 있어 손쉬운 경제 입문서를 갈구하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은 선택권과 재산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주의자이자,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대기업을 연구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이사, 자유경제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경제자유지수’, ‘세금해방일 이야기’, ‘한국의 대규모기업집단’, ‘지방분권과 지방의 시장친화성’, ‘포퓰리즘의 덫’ 등이 있다.

4×6배판으로 각권 1만원이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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