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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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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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19일 2014년 제2차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의를 열었다.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는 시민,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연계망이다.

보호관찰소, 관내 경찰서(수정·중원·분당경찰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성남푸른쉼터 등 관내 15개 아동·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성남보호관찰소 박상순 계장의 청소년 비행 및 범죄 교육에 대한 강의 및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 추후 실행위원회의에서는 경기아동해바라기센터 등 아동·청소년 성학대 및 폭력에 대한 전문 교육 및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장은 “사례에 따른 각 기관들의 중점사업과 자원공유로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효과적이고 다양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면서“위기청소년 발생시 CYS-Net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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