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신용대출자격,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에서 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2 13: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햇살론 정식위탁법인, 기본적인 심사가이드만 거치기 때문에 승인율 높아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 저신용등급을 가진 영세 자영업자 및 농림어업인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져 가고 있다. 저신용층에 경우 계속되는 은행의 높은 대출 문턱에 결국 30-40%대 고금리 사금융시장으로 내몰리게 되는 사례가 많다.

한번 사금융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면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을 끊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저신용층이 저소득자임을 감안했을 때 결국 사채 빚을 사채로 갚는 불상사가 발생되기 십상이다.

이러한 저신용층들은 고금리대출의 유혹에 빠지기 전에 정부가 내놓은 다양한 서민대출 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바꿔드림론,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다양한 서민대상 대출상품을 마련해놓았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로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으로는 개인 신용등급이 1~5등급인 경우 연소득 2,700만 이하, 6~10등급인 경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무등록, 무점포 자영업자,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들의 경우 기본자격요건이 충족된다.

하지만 이 같은 햇살론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관련 취급은행에서 실시하는 까다로운 심사과정으로 인해 정작 필요한 서민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이러한 높은 심사문턱으로 인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을 찾는 접수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무방문 무서류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에서는 대출자격을 갖춘 신청자들에게 접수에서 승인, 입금까지 컨설팅해주며,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적인 심사가이드만을 거치기 때문에 승인률이 높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 햇살론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하며 추가생계자금의 신청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신용대출 금리 20% 이상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햇살론 안내를 받고 연 20% 이용금융사의 사용한도만큼 2000만원 이내로 모두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와 동시에 추가 생계자금 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햇살론 대출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햇살론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 또는 대표전화(1599-7252)를 통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