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마을버스 운전종사자 안전의식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2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최근 생활 전반의 안전문화 확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발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21일과 22일 이틀에 나눠 지역 내 4개 마을버스 회사 소속 1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서비스 교육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방법, 사고 대응방법, 최근 개정․시행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고 사례를 원인별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에 대한 책임감과 대응능력을 높였다.

조남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을버스에서 사고, 난폭운전, 불친절이 모두 사라져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마을버스가 시민에게 이동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함과 즐거움까지 주는 그 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