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푸틴 대통령 내일 중국방문, 중러관계 밀월과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9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1일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참석차 중국 상하이를 공식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푸틴 대통령이 3월 크림반도 강제 합병 이후 주요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는 주요8개국(G8) 정상회의에서 올해 의장국을 맡았으나 우크라이나 문제로 미국, 유럽 등으로부터 외교적·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어 우호국인 중국에 밀월을 어필하는 게 절실하다. 

한편 중국은 러시아의 접근을 환영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과 무기 수입 교섭에서 러시아의 양보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