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충돌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협박이 아니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라이스 미국 대통령 보좌관(국가안전보장 담당)은 워싱턴 시내 강연에서 "중국의 고립화가 계속되고 주변국의 우려와 대립 상대가 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베트남 반중시위로 21명 사망 베트남 반중시위, 중국 공장에 방화... 한국, 대만, 일본 기업도 피해 잇따라 #남중국해 #미국 #중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