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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6ㆍ4 지방선거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에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29일 김해체육관에서 김해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정권 전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 2368표에서 김 후보는 725표(30.6%)를 받았다. 경선에서 김 후보에 이어 정용상 전 도의원(468표), 이만기 인제대 교수(462표), 허성곤 전경남도 기획조정실장(407표), 임용택 전 김해시의회 의장(306표)를 얻었다. 김 후보는 김해를 50만명의 인구에 걸맞은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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