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팽목항,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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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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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도항 메시지 [사진 =박성준 기자]


아주경제 (진도) 박성준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인 23일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천막에 다양한 응원 메세지가 걸려있다.

일부 천막에는 최근 확산되는 노란리본 그림과 중국어로 적힌 메시지도 보인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사람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래됐다. 

 

응원 메시지 [사진=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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