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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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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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보노(probono) 활동 적극 지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19일 섬나의 집 (대전시 대화동 소재)에서 재능기부 동아리 ‘그리고 나누고’ 회원 10명과 다문화가정 아동 30명이 함께 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공사의 화폐디자이너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동아리 ‘그리고 나누고’는 2011년부터 각 지역의 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창작활동과 화폐 디자인 교육 등 프로보노(probono)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와 화폐상식, 위조방지요소 등을 알려주는 화폐강의와 퀴즈를 맞히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 35건, 278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보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보노란 재능기부 활동의 전문화된 의미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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