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연극인복지재단과 함께 공연예술인들이 공연 또는 연습시간 중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돌봄 센터를 대학로 혜화로터리 아남아파트 상가에 마련해 15일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예술인, 특히 여성 공연예술인들이 출산 이후에도 경력단절 없이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문화정책의 배려다.
이용 대상은 24개월부터 10세까지의 공연예술인 자녀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원(석식 및 간식 비용 별도)다.
예술강사가 연극, 무용,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매일 한 차례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숙제 지도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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