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추사랑 반하게 한 소녀시대의 '잇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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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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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추블리’ 추사랑이 ‘소녀시대 앓이’에 빠졌다.

추성훈 가족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녀시대와 만났다.

소녀시대를 만난 추사랑은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태연과 써니가 “뽀뽀해주면 안돼냐”고 물었지만 추사랑은 단호하게 “안돼”라고 외쳤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열었고 미니마우스 드레스를 선물 받고는 소녀시대 앓이에 빠졌다.

소녀시대 앓이에 빠진 추사랑은 소녀시대가 집밖을 나서려고 하자 “가지마”라고 속삭였다. 특히 윤아에게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태연이 뽀뽀해달라고 졸라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은 “소녀시대 언니, 보고싶어요”라며 영상편지를 보내는 등 소녀시대 앓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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