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통신 장애와 관련해 2700만 고객 모두에게 요금감면 보상을 하겠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21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 장애 보상 규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수신·발생 장애로 피해를 받은 고객들에게 560만명으로 추정한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약관에 한정하지 않는 보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