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 헌법재판소는 19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합병 조약을 "합헌"이라 판단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것으로 크림반도 합병 절차가 한걸음 전진됐다. 푸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크림 자치 공화국의 악쇼노츠 총리 등과 국가간 합병 조약에 서명했다. 이번 헌법 재판소의 판단을 근거로 20일에 하원, 21일에 상원에서 비준되어 수속이 완료될 예정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