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AFP와 캐나다 C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롭 니컬슨 캐나다 국방장관은 고(故) 저스틴 스타크(사망 당시 22세) 상병의 유족에게 “몰지각한 관료적 실수가 문제를 일으켰다”며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저스틴 스타크 상병은 지난 201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7개월 동안 보병으로 복무한 후 귀국했다가 같은 해 자살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지난달 28일 정부로부터 '전역비'란 명세가 적혀 있는 1센트 수표를 받았다.
야권의 피터 스토퍼 하원 의원(신민주당)은 “참전용사 가족은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존엄성이 지켜지길 바랄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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