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교통 중심 세종시, 유망중소기업 투자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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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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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셀텍등 4개 기업 2016년까지 본사·공장 신축

중소유망기업에 대한 관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5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보건소에서 올해 4번째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두루셀텍·㈜싸이텍·㈜광스틸·재진가로등㈜ 등으로, 수도권과 경북·청원 등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하게 된다.
 
이들 4개 기업은 세종시에 2016년까지 총 233억원을 투자, 13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들이 3년간 정상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면 413억원(전국 59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284명(전국 440명)의 고용창출, 137억원(전국 23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활동을 본격 시작한 이후에는 매년 464억원의 생산액과 124억원의 부가가치, 55억원의 소득이 발생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가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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