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그린손보 보험업 허가 취소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금융위원회는 2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그린손해보험에 대한 보험업 허가 취소 및 파산 신청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손보는 앞선 5월 금융위의 계약 이전 결정과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보험계약을 MG손보로 이전한데 이어 8월 보험업 허가 취소를 요청했다.

금융위는 그린손보에 대한 보험업 허가를 취소하고, 관할법원에 파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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