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사건 처리에 있어 필요한 협조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든 형태의 테러행위가 그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비열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재확인한다"면서 "비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로서의 테러행위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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