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껑충'… 1~8월 3527건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8월까지 주택연금 가입건수가 총 35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91건)에 비해 14%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소유한 집을 맡기고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은 지난 6월부터 하우스푸어 구제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연금 사전가입제도 도입됐다. 공사는 이런 추세를 이어가면 연말까지 신규 가입건수가 작년 동기의 5013건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부부(공동소유인 경우 연장자 기준)가 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이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 1채를 맡기면 사망시까지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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