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국회의원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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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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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조경제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새누리당 홍문종의원(의정부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정책세니마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 일자리 부족 등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의 강점을 고려한 전략적인 융합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홍문종 의원은“지금까지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등 첨단제조업 중심의 성장이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기존 경계의 벽을 허무는 창의적 융합으로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미 구글, 애플 같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은 융합 신시장 선점 경쟁에 한참이며, 미국, EU 등 주요국들도 융합을 통한 국가차원의 부흥전략을 추진 중이다.”며,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의 핵심도 기술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인 만큼 성공적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관한 다양한 차원의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대봉 고려대교수를 좌장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민구 서울대교수(신성장동력기획단 관계자)가 총괄발표를 맡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이원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IT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시스템형 사업’, 장수익 충북대교수(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총괄기획위원장)는 ‘BT와 ICT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는 이정록 KBS 뉴스제작부 차장과 박성중 미래도시연구소장이 총괄분야, 이병희 SBS미래부 차장과 손재권 매일경제신문 기자가 IT분야, 이영완 조선일보 산업부 차장과 김학병 넷블루 대표가 BT분야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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