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A(58세, 남)씨가 31년전 일본으로 돈을 받기 위해 건너간 후 현재까지 거주하다 추석을 맞아 입도하여 전에 살았던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서 여동생을 찾던 중 찾을 방법이 없어 지구대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구대는 여동생과 동명이인 4명을 확보, 확인결과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여동생을 만날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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