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주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1회 주민 밀착형 인문·교양 아카데미인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과 함께한다.

내용은 △김원익 박사 '신화, 인간을 말하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공룡으로 이야기 하는 자연사' △김녕만 사진작가 '삶과 사진' △유정우 음악평론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등 8회가 준비됐다.

수강대상은 만 20세 이상인 종로구 주민, 서울대병원 직원, 의학역사문화원 위촉회원 등 80명으로 개별 통보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7시30분까지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C 강당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구 교육지원과(2148-1992)나 동주민센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