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주년,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1 12: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정전6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13 평화원년을 선포하는 천지진동페스티벌3 <대한민국 평화울림, 대한국민 평화열림>을 개최한다.

DMZ 6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수많은 희생의 대가로 60년간 멈춘 전쟁에 평화를 깨워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고자 천지진동페스티벌3를 준비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공간 DMZ에서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음악인 사물을 통해 평화의 울림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평화에 대한 온 국민의 바람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두드림으로 표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천지진동페스티벌1,2에 이어 김덕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총감독(Peace Director)을 맡는다.

1,000명의 사물단, 세로토닌 드럼클럽 500명, 두드림 국토대장정 500명,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도립무용단, 연합합창단, 아이돌 스타(씨스타, 제국의 아이들)이 함께 한국의 신명으로 평화를 외치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한 배우 이광기가 피스코디네이터(Peace Coordinator)로 참여해 미취학 어린이들과 함께 평화 붐업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평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