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위례 힐스테이트'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넓은 서비스면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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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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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힐스테이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아파트 14개동 총 621가구로, 전용면적 99㎡ 191가구와 110㎡ 430가구로 이뤄졌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안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는 두 개의 주택형(99·110㎡) 유닛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체 가구 남향 배치로 설계부터 차별화를 뒀다. 특히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설계는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 타입)이다.

알파룸은 베이(Bay)수를 늘리거나 측벽 발코니를 활용할 때 생기는 서비스 면적이다. 이 공간은 가족실, 주방팬트리, 계절 수납공간, 자녀 학습공간 , 서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활용이 가능하다.

모든 주택의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입주민의 세대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도 돋보인다.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이프형’과 중년 이상의 부부 및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 라이프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에듀 라이프형’ 등이 그것이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바닥 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하는 층간차음재가 30mm로 보통 아파트 수준(20mm)을 훨씬 웃돈다.

욕실에는 층상배관 시스템으로 욕실소음을 저감했다. 층상 배관이란 아래층 천정에 배수 배관을 설치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실 바닥에 배수 배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녹지 공간이 전체의 51%에 이른다. 주차장은 모두 지화화했다. 장 필립 랑클로 프랑스 파리국립대 교수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적용한 아파트 외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색계로 주변과의 최적의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돼 있고,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 학교가 주변에 건립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8만원이다. 오는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3일간이다. 157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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