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 5월 13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어머니의 생신날인 12일 4승을 선물로 안겨드렸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의 8연패 사슬을 끊어내 다저스의 구세주로 떠올랐습니다.
이 밖에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부동산 활기… 증시도 띄우나
부동산 거래가 늘고 미분양 주택이 속속 팔려 나가면서 주식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 경기 회복과 증시로의 자금 이동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허태열 비서실장 공식 사과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귀국 직후 10일 사의를 표명하는 등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꺾기' 강요하는 은행… 금융권 甲의 횡포 뿌리 뽑힐까
은행의 부당한 상품 가입 권유가 증가하고 불황 장기화로 금융민원이 크게 늘어,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만연한 '갑을문화'를 뿌리 뽑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대규모 신도시화 정책'…국내 기업들 '반색'
중국의 도시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던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교류 통해 쓰촨성 지진피해 고통 나눠"
지난 9일 오후,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개최된 쓰촨성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한 '한중 서화교류전'에 함께한 한중 문화교류의 교량 세 명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乙의 가면' 쓴 블랙컨슈머 잡는다
요즘 사회 전반에서 '갑들의 횡포'가 논란이 되고 있죠. 하지만 '을의 가면'을 쓰고 보상을 목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이 악성 민원인, 이른바 블랙컨슈머 퇴치를 위해 하반기 공동대응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기업의 속앓이 해소는 물론 선량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도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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