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쌍용건설 채권단은 4일 오전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우리·신한·하나은행 등 채권기관 40곳 중 34곳이 참석해 총 채권금액 1조3625억원의 95% 이상 찬성으로 워크아웃 개시안이 가결됐다.채권단은 앞으로 실사를 거쳐 출자전환과 자금 지원 규모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또 쌍용건설의 부도를 막기 위해 3개월 동안 채권행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