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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심경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정글'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촬영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보영은 조작설에 대해 "고생할 걸 알고 갔는데도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제가 조금 징징대는 게 있다. 중간에 오해가 없도록 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오해를 풀고 잘 마무리하고 왔다.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고생한 만큼 잘 나오리라 생각한다. 방송을 보면 시청자들도 오해를 푸실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보영 소속사 대표는 SNS에 "호텔에서 밤새 맥주 마시고 생맥주집에서 대놓고 술 먹네"라며 '정글'에 대해 비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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