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본사 앞에서 LH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비통한 표정으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안 시장은 이날 “LH 사장은 당초에 약속한 보상계획을 문서화해주지 않는데가 면담까지 거절하고 있다”며 “보상계획 문서화 요구시한인 오는 10일을 넘길 경우 LH 상대대로 물질·정신·행정적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선전 포고했다. 안 시장은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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